사람들은 말로만 건강을 얘기한다 3
link  미세스약초   2021-05-07

사람의 몸은 주로 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의 몸속에는 물 말고도 땅에서 나는 열두 가지쯤의 요소가 들어 있다.
그리고 이 요소들은 주로 음식물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온다. 사람을 구성하는 세포는 조직과 기관이 움직임으로서
끊임없이 닳아 없어지며, 몸 속을 도는 피는 몸이 활동하면서 내놓는 폐기물을 허파, 살갗의 털구멍, 배설기관으로
전해주느라 바쁘게 움직인다. 이처럼 소화 기관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세포, 조직, 기관을 제건가는데 쓰이는 물질로
끊임없이 탈바꿈한다.

질로나 양으로나 형편없는 음식을 먹을 때, 사람 유기체를 고치고 재건하는 물질의 양과 질도 떨어진다. 피가 돌면서
세포, 조직, 기관에 전달하는 물질이 어떤 성격을 가졌느냐에 따라 뼈, 근육, 신경 구조의 특징이 달라진다. 이런 뜻에서
사람의 몸은 소화 기관과 피의 순환을 거쳐 몸 속으로 들어가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철도와 고속도로를
거쳐 바로바로 공사 현장에 도착하는 건축 자재들로 집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다.

몸이 제대로 자라고 기능할 것인지 아닌지는 피가 돌면서 공급하는 영양소에 달려 있다. 소화 기관으로부터 피의 흐름을
타고 세포, 조직, 각 기관까지 가는 영양소는 몸을 만들고 고치는 물질을 공급한다. 이런 뜻에서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
바로 그것이다. 사람은 영양을 얻어 살아가려고 고체와 액체로 된 음식, 물, 공기, 햇빛, 그리고 무어라고 느끼기 어려운
물질과 에너지 같은 것에 의존한다.

이 영양소들 가운데에서도 고체와 액체 음식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심장과 허파처럼 날마다 활발히 움직이는 기관들은
끊임없는 운동으로 지치게 된다. 몇 해 지나지 않아 몸의 중여한 부분들은 낡아 가고 그 폐기물은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
이렇게 지친 조직들을 고체와 액체 음식, 공기, 햇빛 들이 새조직으로 바꾼다. 음식은 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한다.

세포, 조직, 기관 등은 저마다 무기질 균형을 이루고 있다. 몸을 구성하는 화학요소 사이에 알맞은 균형 관계가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세포마다, 몸의 각 기관마다 그 균형이 다르다. 건강한 몸을 가지려면 피가 돌면서 공급하는 영양소가 이 무기질
균형을 이루어 주어야 한다.

다른 모든 것들이 그렇듯이, 몸을 재건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는 몸안에 들어오는 물질의 양과 질, 다양함에 달여 있다.
집을 짓는 건축업자에게는 돌, 시멘트, 목재, 유리, 철물이 필요하듯이 우리 몸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알맞은 비율로
결합된 비타민 말고도 스무 가지가 넘는 무기질이 필요하다.
칼슘, 코발트, 비타민A 같은 성분들이 한가지만 없어도 몸 전체는 고통스러운 혼란에 빠질 수있다. 따라서 음식의 양과
질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음식에 있는 성분이 알맞은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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